조근영기자
(장흥=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29일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과 기업-농촌 이음운동 협약을 하고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 홍보캠페인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탁 전남본부장, 이정한 병원장, 전종순 농협 장흥군지부장, 강경일 정남진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협과 기관의 교류를 통한 농촌 활성화가 목적으로 쌀 등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양 기관은 농촌왕진버스사업을 함께하며 전남의 의료공백과 쌀 소비감소 등 농촌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탁 본부장은 "원광대와 함께 의료분야의 다양한 도농교류 및 협력사업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29 15: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