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11일 낮 12시를 기해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중구(영종도 용유도)·옹진군(영흥)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낮 12시 현재 0.1291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 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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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2: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