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연기자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3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금속 제조공장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공장 작업자 등 8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1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에 있던 변전 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14: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