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음악이 되다'…창원국제실내악축제 11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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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기자

김선경기자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제8회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창원국제실내악축제는 창원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2017년부터 매년 열린다.

올해 공연은 '인연, 음악이 되다'(Our bond, creates music)를 주제로 펼쳐진다.

본공연은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가 첫 문을 연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선호하는 비올리스트 하르트무트 로데(Hartmut Rohde), 피아니스트 문정재 등 국내외 연주자 7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 클래식과 클래식을 전공하는 학생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확인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정상급 연주자를 엄선한 만큼 깊이 있게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8회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제8회 창원국제실내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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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1 09: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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