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현장 교원들과 학교 인성교육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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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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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차담회 발언하는 이주호 부총리

함께차담회 발언하는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허위합성물 피해 사안 대응 등의 주제로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2차 함께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인성교육의 미래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인성교육 종합계획' 수립의 방향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성교육 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해 인성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가 해야 하는 역할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올바른 인성 함양은 학생들의 정서 문제,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08: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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