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기자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숙박시설 129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 당국은 경보설비, 비상구 등 소방설비 작동 상태와 실내 커튼이나 벽지 방염처리 상태, 배연설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 개선 권고 및 소방 안전 교육을 할 예정이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숙박 시설은 불이 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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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4: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