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기자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윷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가락윷, 종지윷, 윷놀이 도구인 종지 등 유물 25점이 소개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민속놀이인 윷놀이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에 대한 소망이 담겨있기도 하다"며 "다양한 윷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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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0: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