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드리밍 페스티벌’ 개최…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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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드)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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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칼륨계 화학제품 전문기업 유니드는 최근 서울 노원 소재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드 임직원, 가족, 지인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드리밍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니드는 지난 2005년부터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센터에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부금 중 일부는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조성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유니드 임직원들과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유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육활동을 비롯한 마술 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유니드 구성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즐겁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사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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