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기자
정체 예상 국도 5개 노선 12개 구간 교통량 분산에 중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13∼18일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해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국도 6호선 횡성 구두미 교차로∼평창 무이교차로 등 5개 노선 12개 구간을 정체 예상 구간으로 지정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량 분산 대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정보센터 24시간 상황실 운영 및 정체 예상 구간 중점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 상황 관리와 국도·고속도로 비교정보 서비스 등 신속한 우회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12일에는 정선 전통시장 등 도내 전역에서 교통안전 관련 11개 기관과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동민 원주국토관리청장은 "TBN 교통방송 및 ARS, SNS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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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17: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