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추석 연휴 중 14·16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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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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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해가 진 후 배출 당부…기동처리반 운영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환경담당 주임

도시환경담당 주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가지, 도로변,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 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인 오는 14일과 16일에 생활폐기물 수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15일과 17일, 18일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은 오는 13일과 15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7: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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