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1,320원대로 내려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8.3원 하락한 1,327.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334.2원에 개장해 장중 1,326.5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달러는 미국의 8월 민간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는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3.64원보다 1.04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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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5: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