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 1월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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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성 기자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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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손대성]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를 추진한다.

울진군은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조례가 군의회에서 통과되면 2025년 1월부터 버스 요금을 무료화할 계획이다.

군민이나 관광객은 누구나 조건 없이 울진에서 운행하는 83개 노선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월부터 청송군은 농어촌버스 요금을 무료화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중교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4: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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