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에너지융합일반산단 지원시설·단독주택 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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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 청사 전경

울산시 울주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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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6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과 단독주택 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시설 용지는 필지당 1천51㎡에서 1천19㎡까지 총면적 2만8천64.5㎡ 규모 19필지다.

단독주택 용지는 필지당 297㎡에서 320.3㎡까지 총면적 5천363.6㎡ 규모 17필지다.

공급 예정 금액은 지원시설이 필지당 6억5천181만원에서 12억3천381만원으로 ㎡당 평균 64만8천원이다.

단독주택은 필지당 1억9천129만원에서 2억1천305만원까지 ㎡당 평균 64만원이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공고를 시작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온비드에서 입찰받는다.

공급 예정 금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신청 자격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관리계획에 따른 입주 자격을 갖춘 일반 실수요자다.

공급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금은 계약금, 1차 중도금, 2차 중도금, 잔금 등으로 4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나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상업·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산업단지로 지난 3월 제조시설 용지 분양이 완료돼 공장 신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분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5: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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