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제4회 북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북구에 사는 초·중·고등학생, 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창업자다.
모집 분야에는 제한이 없지만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가산점이 붙는다.
모집 기간은 10월 3일까지다.
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예선(서면 평가)과 본선(발표평가)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학생부 3팀, 성인부 6팀을 각각 선정해 상금 총 670만원을 시상한다.
서면 평가에 선발된 성인부 팀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재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예비창업 피칭(사업 소개) 점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선(발표평가) 및 시상은 11월 1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청년창업 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 창업 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4: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