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정산 리스크 없는 항공권 전용 결제 서비스

2 months ago 2
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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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정산 지연을 걱정할 필요 없는 안전한 항공권 전용 결제 서비스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항공권 전문 플랫폼 와이페이모어, 전자결제대행사 한국정보통신 등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구축하는 서비스에서 항공권 결제 설루션을 통한 결제 대금은 우리은행에 예치된 후 항공사와 여행사로 각각 정산된다.

우리은행은 여행업계가 지속해서 요구해온 간편결제와 복합 결제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은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여행사들의 정산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가운데)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정보통신 임명수 대표(왼쪽), 와이페이모어 홍완택 상무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가운데)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정보통신 임명수 대표(왼쪽), 와이페이모어 홍완택 상무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han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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