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이월드는 오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펌킨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호박의 주황색을 메인 컬러로 새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월드 판타지 광장, 하트 광장, 우산로드, 코트야드 가든 등에서 가을 분위기의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동물이 있는 주주팜에는 풍성한 호박 장식을 추가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펌킨 디스코 파티'는 이월드 마스코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연으로 매주 주말 진행된다.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선물도 준다.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야간에는 2030 고객을 대상으로 공포 콘텐츠인 '바이러스 Z'도 진행한다.
오는 7일과 21일 오후 8시에는 불꽃 쇼 '이월드 인더스타즈'를 진행된다.
이달 말에는 황화 코스모스 가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기념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와 테마 공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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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3: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