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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 주주 등이 보유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사의 5844만주가, 코스닥에선 46곳의 2억3918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공구우먼(65.42%), 누보(58.44%), 더라미(53.05%)로 나타났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뉴온(6251만주), 교보증권(4930만주), 더라미(2142만주) 순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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