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기자
90여개 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주민 한자리에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90여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주민들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콘서트는 11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사회복지인 표창 수여식과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3개소 772명을 대상으로 정규직·비정규직 구분 없이 1인당 연 2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영등포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09: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