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고위험군 의심가구 직접 상담
[여주=뉴시스]여주시 여흥동이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가정방문을 추진한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 의심 가구 명단 75명에 대해 전화상담을 진행했고, 이 중 연락이 닿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했는데도 부재 시에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부재스티커를 우편함에 넣어 추후 대상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흥동은 이번 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 필요한 공적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완 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위기 가구에 누락 없이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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