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종기자
(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 거문도·백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담은 여수MBC 특집 다큐멘터리 '쉼, 島를 넘은 사람들'이 12일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자연 다큐멘터리 장르에 영화적 요소를 결합한 씨네멘터리(Cinema+Documentary) 형식을 차용했다.
거문도에서 5일간 지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며, 거문도 곳곳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높은 퀄리티의 영상미로 담아냈다.
제작진 관계자는 6일 "쉼과 더불어 섬의 매력을 최대한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는 유명 K-POP 걸그룹 '브브걸'의 멤버 유나가 출연한다.
12일 오후 9시 여수 MBC에서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여수MBC Prime·여수MBC Music+)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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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