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식기자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때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 봉투,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모든 생활 쓰레기를 14일과 16일 정상적으로 수거해 추석 연휴 다량으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 소각 단속반 등을 편성해 운영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배출 시간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1: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