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한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159개소, 약국 83개소를 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으로 지정 운영하는 등 의료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 당시 병·의원 44개소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응급진료 체계 점검 등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확인은 ▲양주시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주요 포털사이트 ▲'양주시 명절 병원'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 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립예술단, 12·21일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
양주시립예술단은 12일과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번째 개최되는 공연이다. 다양한 공간에서의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12일 오후 7시30분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이끄는 시립교향악단이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한명인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등 클래식 음악의 변방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21일 오후 7시에는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등 대중적인 명곡과 유명 재즈곡을 공원 야경 분위기에 맞게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