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성평등주간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또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13개 여성단체의 회원 6100여 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양성평등 퀴즈, 동행콘서트, 전통차 시음 및 다도체험, 여성 취업 상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로는 9월 3일 오후 2시 양산YWCA 주관 여성들의 이야기터-여성정책제안을 위한 나의 주장 발표회, 양산가족상담센터 주관 제12회 '여성영화제-여성, 행복한 공존을 꿈꾸다'가 6일 오전 10시 1회 '어른 김장하', 오후 6시30분 2회 '세상을 바꾼 변호인', 7일 오후 6시 3회 '말없는 소녀'가 상영된다.
양산시는 대통령령에 따라 매년 9월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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