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가에 벤츠 승용차 돌진…다친 5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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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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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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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양산=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9일 오전 7시 24분께 경남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상가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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