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기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애경산업[018250]은 경영진이 올해 두 번째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지속해 표명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김상준 대표가 지난달 28일 자사주 2천58주를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6천주, 올해 3월 3천주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김 대표 외에도 정창원, 손희정, 이현정 상무가 각각 자사주 1천주씩을 매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원진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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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15: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