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 산업진흥원 전경.(사진=진흥원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 지원센터는 직접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을 돕기 위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을 최근 출범시켰다고 2일 전했다. 진흥원 강당에서 진행됐다.
12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말까지 활동한다.
관내 소공인 개발·제조한 제품을 무료로 사용한 후 제품 소개와 함께 후기를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등 상품 홍보를 지원하는 가운데 해당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 기여에 주력한다.
단순 홍보에서 벗어나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점 찾고, 이를 상품 개발 기업에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역할도 한다. 소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작은 제조업을 말한다.
참여 기업은 ▲㈜디로펫(펫로봇) ▲(주)로이코 컴퍼니(반려동물 토이) ▲펫터(반려동물 응급키트) ▲(주)웰스케어 협동조합(펫방석 공유서비스) ▲(주)리쎄 코리아(수소화장품) ▲(주)요헤벳(발효 미강두유) ▲㈜오스터(캠핑용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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