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경기자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시스템온칩)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를 7천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5천700원을 상회하는 가격이다.
전날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기관 약 2천350여곳이 참여해 1천1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은 오는 9∼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23일이다.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7: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