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정기자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를 위한 전용 상담센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에 전화하면 전문 상담원이 고령 투자자의 이해도에 맞춰 증권과 관련한 상세한 설명과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증권 업무 외에 앱 관련 문의 등 기타 상담은 온라인 상담으로 가능하고,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들의 시황 및 종목 관련 투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투자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여전히 사회의 주력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고객들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 활동을 하는 데 시니어 전용 상담센터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