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올해 하반기 채용을 총 130명 규모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19일까지다.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직무 기초 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금융상식 디지털 금융관련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된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사용자 경험·환경(UX·UI) 디자인 등의 기존 전문분야에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설계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순직공무원 자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인·기업 금융 분야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과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의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별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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