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기자=시흥시가 시민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시정 플랫폼 명칭을 ‘데이터 줌’으로 변경했다. (사진=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 데이터 줌:Zoom’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가운데 다양한 기기(PC·모바일·태블릿 등)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데이터 시각화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지도와 그래프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적용하고, 통계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제·안전·환경 등 각 분야의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 실제 생활권에서의 생활 인구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를 제공하는 가운데 실시간 교통 돌발정보와 유기 동물 발생 현황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데이터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으로 했다.
여기에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운데 업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는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시흥시는 행정력 효율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