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솔기자
(시흥=연합뉴스) 김솔 기자 = 10일 오전 5시께 경기 시흥시 목감동 한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14분 만인 오전 5시 1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이어 현재까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원 96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06: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