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언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팬들을 위한 행사 'K-드라마 페스티벌 2024 위드 스튜디오드래곤'(이하 'K-드라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소재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옥택연이, 2부에는 드라마 '악의 꽃'의 이준기가 출연해 드라마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K-드라마 페스티벌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회사 에이벡스픽처스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튜디오드래곤 유봉열 콘텐츠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당사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소속사와 협업을 통해 지적재산(IP)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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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26 10: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