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케스트라 지음 공연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주회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광진구 지역 주민들과 세종대 외국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카를 마리아 폰 베버(Carl Maria von Weber)의 프라이슈츠(Der Freischutz), Op. 77 : 서곡(Der Freischutz, Op. 77 : Overture)과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카르멘: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Carmen : A Suite For Orchestra), 2부에는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의 J.브람스 교향곡 제4번 E단조 Op. 98(J.Brahms Symphony No. 4 E Minor Op. 98)가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단 지음의 회장 양유빈 학생은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해 주시는 지휘자, 단장님, 그리고 운영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창단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지음은 매년 3월과 9월 연주회를 개최한다.
3월에는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9월에는 풀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