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 위한 수업 개설

'토픽 클래스'와 '한국어 말하기' 수업 진행

K-드라마 속 대사 활용한 수업 새로 열려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오는 23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4-2학기 ‘토픽 클래스'와 ‘세종대학 한국어 클래스'를 오픈한다.

'토픽 클래스'는 토픽1 시험대비반, 토픽2 시험대비반, 토픽 1, 2 동영상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토픽1 시험대비반은 매주 토요일마다, 토픽2 시험대비반은 대면ㆍ비대면 수업으로 5주 동안 매주 월,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토픽 1, 2 동영상반도 5주 동안 진행한다.

'세종대학 한국어 클래스'는 '세종대학 한국어 1~6급 반'과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종대학 한국어 1~6급 반'은 10주 동안 주 2회,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 반'은 5주 동안 주 2회로 운영한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새로 열린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 반'은 한국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하지만, 다른 강의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던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02-3408-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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