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구청 바람마당에서 주민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팀의 문화예술공연도 예정돼 있다.
사전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가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는 일일 강좌,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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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5: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