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두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추석 연휴(14∼18일) 내내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휴양림은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일대 230㏊ 규모로 휴양관 1동, 숲속의집 10동, 산속의집 8동, 한옥동 2동, 북카페, 명상의 숲,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연휴 기간 숙박객뿐 아니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진입로, 등산로 정비를 마쳤다.
숙박 예약은 전북 산림환경연구원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1인당 최대 2박 3일까지 할 수 있다.
현재 예약률이 꽤 높은 편이라고 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전했다.
송경호 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많은 분이 데미샘자연휴양림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4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