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광장에서 11∼12일 '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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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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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 예시

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 예시

[서울 서초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추석을 맞아 11∼12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에서 '추석맞이 그랜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한 23개 지자체의 50여개 농가와 지역 농협,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참조기, 한과, 사과, 곶감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대형마트인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킴스클럽 강남점은 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장바구니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지역농협인 영동농협과 남서울농협에서도 쌀 등 사은품을 준다.

말죽거리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마데이 할인쿠폰 3천원도 나눠준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8 09: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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