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찾아 비씨카드 2만원 이상 결제시 7천원 청구할인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와 함께 1일부터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6월 구로 오류버들·용산 용마루길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에 이은 두 번째 할인 이벤트다.
나들이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상권을 확대해 로컬브랜드 상권 9곳에서 총 2억 6천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로컬브랜드 상권은 ▲ 동대입구역 인근 중구 장충단길 ▲ 합정역 인근 마포구 하늘길 ▲ 선유도역 인근 영등포구 선유로운 ▲ 오류동역 인근 구로구 오류버들 ▲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서초구 양재천길 ▲ 공릉역 인근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 효창공원역 인근 용산구 용마루길 ▲ 서울대입구역 인근 관악구 샤로수길 ▲ 강남역 인근 서초구 서초강남역 상권이다.
행사 기간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하는 누구나 상권에서 비씨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7천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 페이북 애플리케이션 내 '마이태그' 화면에서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태그를 추가하고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청구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상권당 월 3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3천여개로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ys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1 11: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