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기자
18일은 전 자치구 가능…연휴 '청소상황실' 운영·민원 처리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연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자치구·동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 처리에 유의해 달라고 11일 밝혔다
13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14일, 15일, 17일은 자치구마다 다르다.
16일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18일은 모두 가능하다.
연휴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인해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에 차이가 난다.
시는 연휴 기간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1천301명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밝혔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주요 도심과 길가에 쓰레기가 쌓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자치구마다 다른 쓰레기 배출일 정보는 120 다산 콜센터나 각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