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서 대사증후군 예방 '오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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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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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적신호'…10명 중 3명 대사증후군 (CG)

국민건강 '적신호'…10명 중 3명 대사증후군 (C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1∼7일)을 맞아 5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25개 보건소, 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하며, 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한국 노바티스 등이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페인 제목의 '오락'은 대사증후군 검사 항목인 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을 의미한다.

현장에서는 허리둘레와 체성분을 측정하고 혈압을 확인하는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도 알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홈페이지(5check.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ys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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