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조리 실무사 결원이 많았던 강남 지역 등에서 조리 실무사 213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시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진다. 이 지역은 학생 수가 많은 탓에 노동 강도가 높아 조리실무사를 구하기 어려웠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지역에 급식 로봇과 렌탈 세척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일부터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한다.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성별과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nosajob@sen.go.kr)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se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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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