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전역엔 지난 10일 오후 4시 폭염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것으로, 9월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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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7: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