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석기자
(서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서산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차량 2대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1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단독주택에서 불이 불이나 2시간 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건물(350㎡)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택 옆 창고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주차된 승용차와 1t 화물차 등 차량 2대도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날 현장에 나가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재조사할 계획이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1 07: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