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8일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 일대에서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6개 시군의 49개 업체에서 한우, 과일, 한과, 인삼,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청국장, 젓갈류, 참기름 등을 판매한다.
장터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공연 부스에서는 마술공연과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전통시장과 청년가게, 착한가게업소 상인들이 송편, 과일, 김치전, 부추전, 떡볶이, 음료 등을 판다.
한편, 서대문구 내 인왕시장(13~15일), 포방터시장(9~14일), 홍제골목형상점가(9~10일), 영천시장(7~9일), 유진상가(9~11일), 백련시장(11~13일)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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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15: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