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추석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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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기자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기관, 기업, 단체, 개인으로부터 총 92건, 1억6천6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을 접수해 사회복지시설 105곳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천240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귀포 우체국,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 376가구에 3천3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 보따리(반찬류, 식용유, 치약, 비누 등)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양식어장 정화 및 낚시터 환경개선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해 추진 중인 양식어장 정화사업 및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의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이달부터 해안변 및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억8천만원을 투입해 마을어장과 낚시터 등의 수중 및 조간대 위험지역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양식어장(사업면적 1천100ha) 18t, 낚시터(사업면적 320ha) 20.3t의 해양폐기물을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투입해 8월 말까지 875.3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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