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업, 공방 등 15개 점포…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대상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0일까지 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점포는 청년몰 2층 10개소, 3층 5개소로 총 15개 점포다.
2층 점포는 중식과 일식, 분식 등 일반음식업, 3층 점포는 공방 및 기타 업종을 대상으로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그러나 2층 점포 공실 발생 시 공방이나 기타 업종도 입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개인사업자,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다.
올해 사용 허가가 종료되는 청년 상인도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을 통해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영업의 꿈을 이루고 싶은 젊은 청년 사장님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며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을 시작으로 그 꿈을 펼쳐보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6 13: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