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헌기자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추석 연휴에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4∼16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추석 당일인 17일은 오후 7시까지, 연휴 마지막인 18일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매표는 운영 종료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기상악화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매표 상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연휴 기간 케이블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및 농특산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5일간 길게 이어지는 만큼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이블카 방문객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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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11: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