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기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에게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천690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백신주가 포함된 4가 사백신을 사용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저온 유통을 상시 유지하고 예진 의사 1인당 1일 최대 접종 가능 인원수를 100명으로 제한한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8: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