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두 5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도시디자인, 도시계획, 생활권계획, 도시경쟁력 방안 등 미래지향적 도시정책과 민선 8기 부산의 도시목표·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나건 홍익대 교수(시 총괄디자이너)가 '디자인과 도시',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놀거리, 볼거리, 일거리가 넘치는 부산, 도시계획이 만든다', 서정렬 영산대 교수가 '부산 부동산의 미래', 김지현 부산대 교수가 '15분도시와 부산의 생활권계획',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본부장이 '도시의 세계적 경쟁력과 민관협력에 의한 도쿄대 진화'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8: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