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기자
(부산=연합뉴스)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는 5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코올-마약 중독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최근 전 세계에서 마약 생산과 저가 마약류 보급망이 진화하고 있다"며 "항구도시 부산은 마약류 유입이 빈번한 곳이기 때문에 마약 중독예방 교육과 홍보가 시급하다"고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알코올 중독 예방과 마약 청정나라 선포식, 특별 강연, 중독에서 해방되기 공연, 전문가 상담, 설문조사 및 퀴즈 행사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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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5:40 송고